<찾아오는 양조장> - 지애의 봄향기의 '대비모주' 이야기
이번 6월 찾아오는 양조장은 대비모주 출시기념으로 지애의 봄향기의 함지애 대표님과 함께 '대비모주'에 대한 이야기를 만났는데, 벌써 마지막 시간이 되었습니다. 6월 찾아오는 양조장의 마무리를 위해 징게맹갱 우리술 협동조합에서 신명나게 함께 해주셨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임에도 볼거리, 먹을거리, 마실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해주신 징게맹갱 우리술 협동조합과 지애의 봄향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장단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습니다. 입구에서 시작된 사물놀이패의 신나는 장단은 박물관 앞마당으로 이어져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거침없이 흥을 돋워주었습니다! 계영원 내부에서 관람하시는 관람객들의 어깨도 들썩일 정도로 흥겨운 사물놀이었습니다!
이어지는 지애의 봄향기 함지애 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본격적으로 대비모주 및 목련꽃주의 시음과 간단한 시식이 이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진행을 맡아주신 문화통신사 협동조합의 김지훈 이사장의 대금연주와 특송 등 다양한 공연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서 박소영 전주전통술박물관장의 인사말과 사물놀이패의 굿판이 이어지며 흥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준비된 시음주와 시식이 다 떨어졌음에도 자리에 남아 끝까지 행사를 즐겨주신 관람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월의 찾아오는 양조장은 종료되지만 대비모주는 여전히 판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7월에는 어떤 양조장에서 소중한 보물을 들고 찾아오실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함께 기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 새로운 전통주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