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양조장> - 한영석의 발효연구소의 '한영석 청명주' 이야기
이번 주는 4월 찾아오는 양조장의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주 한영석 대표님의 방문 후 청명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관람객 여러분의 관심에 4월의 찾아오는 양조장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맑고 청명한 술처럼 우리 모두 맑고 밝은 세상을 꿈꾸는 시간 만들어주신 모든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는 5월 찾아오는 양조장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5월은 어떤 양조장이 전통술박물관을 방문할지 궁금하시죠? ^^ 많이 기대해주세요~
<어느 술 빚기 좋은 봄날> - 창포주 빚기
6월 단오날 마시는 창포주를 미리 빚어보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6분의 체험객과 함께 창포주를 빚었는데, 술 빚기 고수인 전통술박물관 전통가양주강좌 수료생들이 방문하여 직접 멘토링하며 체혐객의 창포주빚기에 함께 하였습니다. 창포물이 고두밥 사이 사이에 스며들어 부드러워지는 순간, 수료생이 직접 빚은 교동법주를 비롯해 여러 술을 마시며 지금 빚는 나만의 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6분의 체험객 여러분과 수료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전통술박물관 수료생 동문회> - 반갑다, 함께 술 빚던 동문아!
체험객과 함께 창포주를 빚은 후, 수료생들이 모여 단오날 전통술박물관을 찾아올 관람객을 위해 단오 창포주를 함께 빚어보았습니다. 열심히 손을 모아 창포주를 빚으며, 그 때를 회상하는 수료생의 얼굴과, 술빚는 모습을 처음 보는 아이들의 초롱한 눈망울이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나성웅 교수님의 색소폰 연주가 멋들어지게 어우러지며 마치 노동요처럼 모두에게 힘을 주었던 시간이기도 했지요! 단오날까지 잘 익어갈 항아리의 창포주를 기대하며 오늘 함께 해주신 관람객과 수료생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