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양조장> - 전주가양주의 '오늘' 이야기
오늘부터 3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전주가양주의 정민섭 대표님을 모시고 '오늘'이라는 술을 맛보며 전통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집니다. 3월이라 햇살이 따스하지만, 아직은 바람이 쌀쌀한 주말인데도 많은 관람객이 전주 한옥마을과 전통술박물관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약주와 탁주의 구분, 전통술을 만드는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깔끔한 '오늘' 한 잔 마시니 추위가 절로 가시는 듯합니다!
다음 주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나도 소믈리에>
나도 소믈리에 프로그램은 청주, 탁주, 소주로 구분되는 대표적인 우리 술을 배우고 맛보며 소믈리에처럼 직접 전통술을 평가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발효주와 증류주, 탁주와 약주의 차이에 대해 배우며 술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익히고, 직접 청주와 탁주, 소주를 마주해 색, 향, 미, 그리고 목넘김의 4가지 감각으로 음미하며 우리 전통술의 뛰어남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커플, 친구, 가족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같은 술을 마시며 서로 다른 감상평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개인의 다양성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맞는, 나만의 술을 찾아가는 길! 그 길에 전주전통술박물관이 함께 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함께 해주시 체험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홈페이지의 체험프로그램란을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