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주
명가의 고장에 명주가 반드시 있듯이 양반과 선비의 고
장 안동에는 고려시대 이후 가양주로 소주가 계승되어
왔으며 명문가 접대용으로 그윽한 향취와 독특한맛 때
에 군중에 진상하기도 하였다. 멥쌀로 지에밥을 지어
누룩가루와 섞어 술을 빚어 소줏고리에 증류한 술로써
안동의 맑고 깨끗한 물과 옥토에서 수확된 양질의 쌀을
가지고 제조한 전통 증류식 소주이다. 은은한 향취와
감칠맛이 그만이며 맑고 깨끗한 것이 장점이다.
주정도수 : 45도
출 산 지 : 경상북도 안동
특기사항 :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 12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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