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

제27부 맥주 맛있게 마시는 법

맥주는 보관된 온도에 의해 맛이 결정된다. 여름에는 6~8도씨, 겨울에는 8~10도씨가 가장 이상적인 맥주 온도다. 온도가 높으면 거품만 나오는 김빠진 맥주가 되고, 반대로 혀가 마비될 정도의 차가운 온도라면 오히려 맥주 맛이 싱거워진다. 5도씨 이하로 온도가 내려가면 맥주 속의 단백질이 엉겨서 혼탁해지기도 한다.

․맛있는 맥주를 즐기기 위해서는 마시기 2~4시간 전에 냉장실에 저장하는 것이 좋다. 급한 김에 냉동실에 넣기도 하는데, 급격한 온도의 변화는 맥주 맛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냉동된 맥주는 해동후에도 원래의 맛과 풍미가 살아나지 않는다.

․맥주를 마실 때는 차고 깨끗한 글라스에 따라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글라스에 기름기 등이 끼어 있으면 표면장력을 감소시켜 거품이 잘 생기지 않게 한다. 또한 글라스를 냉장실에 두었다 따르면 상당시간 맥주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어 적당한 온도의 맥주를 즐길 수 있고, 주석잔에 맥주를 따라 마시면 더 시우너한 느낌의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유리로 된 맥주잔은 수돗물로 헹구어 기름기 없는 곳에 엎어놓아 자연스럽게 물기가 마르도록 하는 것이 헝겊으로 닦는 것보다 좋다.

․맥주는 단맛이 나는 안주보다는 약간 짭짤한 맛이 나는 안주나 신선한 과일, 채소와 먹는게 좋다. 두부찜이나 생선전 같은 우리 음식도 괜찮은 맥주안주이다. 맥주를 따를 때는 깨끗한 잔에 거품이 2, 3cm 정도 되도록 따르며, 첨잔은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이미 따른 맥주에는 탄산가스가 빠져있어 여기에 맥주를 더 따르면 신선한 맛이 약해진다.

조회수 0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제주란?

제례에 있어 술은 필수다. 제사상에 빠져서는 안되는 것이 제주다 오래전 우리 조상들은 술이 없으면 제사를 지낼수 없는 것으로 여겼다. 특히 사대부 집안이 그랬다. 그런 까닭에 제주 준비는 주인의 소임으로 여겨 온갖 정성을 들였다. 영남지방에선 아무리 가난해도 제주만은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집집마다 빚는 풍습이 있었다. 제사에는 왜 술을 사용할까? 제사에

“‘한산소곡주’ 일본 술의 모태”

“‘한산소곡주’ 일본 술의 모태” 한,일 FTA협상에 따라 일본 술의 국내진출을 앞두고 백제시대의 한 민속 전통주가 일본으로 전래된 것으로 밝혀져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일본 사서인 고사기의 중권에 “베짜는 기술자인 궁월군의 증손인 수수거리가 일본에 가서 술을 빚어 응신천황에게 선물하니 왕이 술을 마시고 기분이 좋아 노래를 불렀다”

전통주 현대화·고급화·과학화 전제…주세 지방세로 이양 검토 서둘러야

주요 토론 내용 ▲나장연 한산소곡주 사장=우리 술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 공동마케팅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수출도 장려해야 한다. 특히 주세를 지방세로 이양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 온라인 판매도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이대로 가면 민속주가 설 자리가 없기 때문에 후계자 양성 등에도 힘써야 한다. ▲김휘동 안동시장=‘전통우리술산업육성법’(가칭)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