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칭 : 분청 마상배
시 대 :
크 기 : 높이:11cm / 윗지름:6.3cm / 밑지름:11.3cm
소 장 : 전주전통술박물관
말 위에서 술을 마실때 쓰던 잔이다.
전쟁터나 주둔지에서 기마생활을 하던 군인들이 널리 사용하였다. 평화로울 때는 술병과 함께 사용하였고 잔치·제사 등의 의식용으로도 썼다. 생김새는 팽이 모양의 것과 높은 굽이 있고 손잡이가 달린 것이 있다. 삼국시대에는 굽이 높고 손잡이가 달린 토기로 된 잔이 나왔으나, 고려시대 이후에는 청자·상감청자, 조선시대부터는 분청사기·백자 등으로 된 것이 등장하였다.
※ 자료의 저작권은 전주전통술박물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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