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계명주
‘여름철 황혼녘에 술을 빚어 다음날 새벽닭이 울면 술
을 마신다’고 하여 계명주라 불리운다. 고구려인들의 잔
칫술로 잡곡인 옥수수와 수수를 주재료로 죽을 쑤고,
조청에 불린 누룩과 솔잎을 섞어 빚는데, 단기간에 빚
어 마시는 속성주이다. 솔잎 향기가 은은하며 독특한
약주 맛을 지니고 있으며, 일반 탁주와 달리 많이 마셔
도 트림이나 숙취가 없다.
주정도수 : 11도
출 산 지 : 경기도 남양주
특기사항 :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 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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