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통술박물관2023년 11월 24일1분 분량진도홍주진도홍주 진도 홍주는 불로장생의 선약 지초의 탐스러운 천연색 과 약효를 담은 순곡 증류주로써 지초를 통과하면서 순 간 착색되어 홍옥 빛깔을 띠며, 화끈한 맛과 화려한 빛 깔과 향기로 마시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주정도수 : 40도 출 산 지...
전주전통술박물관2023년 11월 24일1분 분량당정 옥로주당정 옥로주 조선 순종대왕 때인 1880년대부터 제조되어온 것으로 토고리에서 증류된 술이 아침 이슬같이 영롱하게 맺혀 있는 것을 보고 ‘옥구슬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하여 ‘옥 로주’라 칭하게 되었다. 국산 쌀과 율무를 재료로 하며, 특유의 향과...
전주전통술박물관2023년 11월 24일1분 분량안동소주안동소주 명가의 고장에 명주가 반드시 있듯이 양반과 선비의 고 장 안동에는 고려시대 이후 가양주로 소주가 계승되어 왔으며 명문가 접대용으로 그윽한 향취와 독특한맛 때 에 군중에 진상하기도 하였다. 멥쌀로 지에밥을 지어 누룩가루와 섞어 술을 빚어...
전주전통술박물관2023년 11월 24일1분 분량남양주 계명주남양주 계명주 ‘여름철 황혼녘에 술을 빚어 다음날 새벽닭이 울면 술 을 마신다’고 하여 계명주라 불리운다. 고구려인들의 잔 칫술로 잡곡인 옥수수와 수수를 주재료로 죽을 쑤고, 조청에 불린 누룩과 솔잎을 섞어 빚는데, 단기간에 빚 어 마시는...
전주전통술박물관2023년 11월 24일1분 분량한산소곡주한산소곡주 술맛이 매우 좋고 주도가 높아 일단 마시면 취하기전에 일어날 수 없다하여 일명 ‘앉은 뱅이술’ 이라 부르며 술 제조 과정 중에 누룩을 적게 쓰기 때문에 ‘소곡주’라고 한다. 부드러운 맛과 주향이 일품이며 지극한 정성과 손맛, 건지산의...
전주전통술박물관2023년 11월 24일1분 분량중원 청명주중원 청명주 찹쌀과 누룩, 밀가루를 주원료로 빚는 청명주는 오래 둘수록 맛이 달콤하고 진하며 향이 독특해 오랫동안 사 랑을 받고 있다. 조선시대 뱃길 화물운송의 중심지였던 창동리의 김해김씨 가문에서 비방으로 만들어 귀한 손 님에게만 대접하던...
전주전통술박물관2023년 11월 24일1분 분량금산 인삼주금산 인삼주 인삼을 수확, 가공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미삼을 통밀 가루와 혼합하여 만든 누룩을 사용, 인삼의 고유한 향 기와 함께 발효과정에서 쑥 잎을 첨가 초취가 매우 뛰 어나다. 금산 인삼주는 숙취가 전혀 없고 인삼의 독특 한 맛과 쑥,...
전주전통술박물관2023년 11월 24일1분 분량남한산성 소주남한산성 소주 조선조 14대 선조 때부터 빚기 시작한 산성소주는 처음 에는 여유 있는 가정에서 건강주로 만들어 마시던 것이 널리 알려지면서 제사 때 조상에게 바치던 제사술로서 사용되었으며 귀한 손님 대접이나 선물로 쓰이면서 그 맛과 향취가 각지로...
전주전통술박물관2023년 11월 24일1분 분량지리산 솔송주지리산 솔송주 솔송주는 조선조 오현의 한분이시며 성리학의 대가이신 문헌공 이두 정여창 선생님 종가에서 530여년 동안 맥 을 이어 내려오는 사대부집안의 전통고급 명주이다. 송순과 솔잎의 그윽한 향이 오랜 여운을 남기며 기분좋 은 취기가 한결 흥을...
전주전통술박물관2023년 11월 24일1분 분량김천 과하주김천 과하주 궁중에 공물로 진상하였던 술로 본래 과하주는 여름에 장기 보존하여 마실 목적으로 약주에 소주를 넣어 빚은 술로써 혼성주의 대표적인 술로 알려져 있다. 술이 상 하지 않고 한여름을 날수 있다 하여 ‘과하주’라 칭하게 되었다. 김천에서는...
전주전통술박물관2023년 11월 24일1분 분량가야곡 왕주가야곡 왕주 충남 논산의 가야곡 청정 지역의 맑은 물을 사용하여 땅의 기운에 의해 백일동안 정성스럽게 익힌 짜릿하고 새콤달콤하며 은은하게 약초내음이 나는 술이다. 구전 에 의하면 왕주는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내려온 가양주로 조상들의 얼과 한이...
전주전통술박물관2023년 11월 24일1분 분량경주 교동법주경주 교동법주 법주는 조선시대 문무백관이나 사신을 대접할 때 쓰였 던 특주로 빚는 날과 빚는 법에 정해 놓고 담근다 하여 법주라 하였다. 일설에는 찹쌀과 국화와 솔잎을 넣고 백 일간 땅에 묻었다가 꺼낸 술로 절에서 양조되었다 해서 법주라...
전주전통술박물관2023년 11월 24일1분 분량낙안 사삼주낙안 사삼주 사삼(沙參)은 더덕을 뜻한다. 술맛에서 인삼주처럼 흙 냄새가 나는데 인삼주보다는 가벼우며 칼칼하다. 아무리 마셔도 입에서 술 냄새가 나지 않으며, 마실 때 보다 마신 뒤가 더 깨끗한 숙취가 전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구전에만...
전주전통술박물관2023년 11월 24일1분 분량서울 문배주서울 문배주 문배주는 고려시대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전해지 며, 그 당시에는 왕에게만 진상되던 술이라 전해진다. 원산지는 북한의 평양지방이고, 문배술의 이름은 토종 돌배나무인 문배나무의 꽃이 필 때 나는 향과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